미세먼지도 많고, 코로나로 실내 환기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는데요.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식물들을 활용해서 깨끗한 공기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공기정화식물은 공기 중의 유해한 물질을 흡수하여 실내 공기를 더욱 맑고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기정화식물의 순위와 각 식물의 특징과 효과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소개: 왜 공기정화식물이 필요한가요? 순위 11위 - 드라세나 순위 10위 - 넉줄고사리 순위 9위 - 고무나무 순위 8위 - 스파티필름 순위 7위 - 아이비 순위 6위 - 피쿠스아리 순위 5위 - 틸란시아 순위 4위 - 피닉스야자 순위 3위 - 대나무 야자 순위 2위 - 관음죽 순위 1위 - 아레카 야자
소개: 왜 공기정화식물이 필요할까?
우리는 평균적으로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며,실내공기의 상태는 삶의 질과 직결됩니다. 하지만 새집증후군, 미세먼지, 요리로 인한 냄새, 화장실 냄새 등으로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유해 물질들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거나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음 소개해드리는 공기정화식물이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거에요
공기정화식물 순위 11위 까지
순위 11위 – 드라세나
드라세나는 백합과의 관엽식물로 종류도 약 40종이 될 정도로 다양합니다. 뿌리를 통해 포름알데히드, 자일렌 등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데요. 종류도 많고 외형도 예뻐서 실내 장식용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추위에 약하지만 실내 빛이 많지 않아도 잘 자라주는 기특한 식물입니다.
순위 10위 – 넉줄고사리
넉줄고사리는 새집증후군에 효과적인 식물인데요. 새집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하고 정화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상온 상태에서 악취가 많이 나 불쾌감을 주는데, 넉줄고사리가 이를 완하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거실에 놓는 것을 추천하며, 소형화분, 공중걸이 화분으로 주로 놓습니다.
순위 9위 – 고무나무
고무나무는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생명력 강한 식물로, 탁월한 공기정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뱅갈 고무나무, 인도 고무나무 등이 대표적인 종류로, 가지나 잎을 꺾으면 고무진액이 흘러나옵니다. 햇빛을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에는 잎이 노랗게 탈 수 있습니다. 거실이나 베란다에 키우길 추천드립니다. 주기적으로 화분을 돌려 골고루 햇빛을 비춰주면 더욱 좋습니다.
순위 8위 – 스파티필름
스파티필름은 평화의 백합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있어 새집증후군 해소를 위해 많이 키우는 식물입니다. 넓은 잎과 하얀 꽃이 멋져 인테리어 장식용으로도 좋습니다. 꽃은 온도와 햇빛이 좋다면 1년 내내 피어난다고 합니다.
순위 7위 – 아이비
아이비는 덩굴식물로 벽을 타고 자라나서 다양한 형태로 배치할 수 있어 인테리어에 많이 활용됩니다.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흡수하고, 실내 가습효과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식물 자체에는 독성이 있어 많이 먹을 경우, 호흡곤란, 마비, 경련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있는데, 그정도 효과가 나오려면 엄청난 양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순위 6위 – 피쿠스아리
피쿠스아리는 뽕나무과의 나무로 태국이 원산지입니다. 얇고 짙은 녹색 잎이 청량감을 주고, 키우기가 쉬워서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식물입니다. 햇빛을 좋아하며, 표면의 흙이 마를때 물을 주면 됩니다. 큰 나무가 많아 볼륨감이 있고, 공기정화능력도 뛰어나 실내식물로 제격입니다.
순위 5위 – 틸란시아
틸란시아는 특이한 외형이 특징입니다. 잎의 질감이 플라스틱 같고, 작아서 조화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이하게 뿌리에서 물을 흡수하지 않고 잎의 하얀털로 수분을 흡수합니다. 화분을 둘 필요가 없을 정도로 관리가 편하고, 사막에서 자라는 식물이라 낮에는 전혀 활동하지 않고, 밤에만 산소를 만들어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자일렌,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고, 미세먼지 흡착하는 능력이 뛰어나요.
순위 4위 – 피닉스 야자
피닉스 야자는 최대 1.5~2미터까지만 자라 실내에서 키우기 딱인데요. 자라는 속도도 느립니다. 넓은 공간에 단독으로 배치했을때 예쁩니다. 햇빛이 적어도 잘 자라고, 실내 오염물질 중 크실렌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추운 계절도 잘 견디며, 토양에 수분이 있는 상태를 좋아합니다. 잎에 분무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순위 3위 – 대나무야자
대나무야자는 세이프리지라고도 하는데요. 최대 2미터까지 자라며 가는 줄기가 모여 하나의 다발을 이루고 있습니다. 냉기에는 조금 약하며, 물은 흙이 마르면 한번씩 듬뿍 주고, 잎에도 분무해주면 좋습니다. 증산작용이 뛰어나고, 휘발성 화학물질제거 능력이 우수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순위 2위 – 관음죽
일본 관음산에 자생하는 대나무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인데요. 관음죽은 뛰어난 공기정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휘발성 화학물질, 암모니아 제거에 뛰어납니다. 한번 두면 성장속도가 느려 관리가 쉬운 편입니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고, 건조한 실내에서 키울때는 분무기로 잎에 물을 자주 뿌려주면 좋습니다. 밝은 실내에서 키우길 추천합니다.
순위 1위 – 아레카 야자
아레카야자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로, 성장이 좀 느리고, 추위에 약해 실내에서 키우기 좋습니다. 물은 다른 야자와 마찬가지로 겉 흙이 마르면 물을 듬뿍주고, 잎에도 분무하여 촉촉하게 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물을 받아놓고 하루 보관하여 염소를 가라앉히고 주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좋고, 가습효과 또한 뛰어납니다.
결론
공기정화식물은 새집증후군 완화와 공기의 쾌적함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각 식물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내 환경에 적합한 식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죠. 여러분의 환경에 맞는 공기정화식물을 들여서 맑고 상쾌한 실내 공기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주 묻는 질문(FAQs)
공기정화식물은 어떻게 작용하나요?
공기정화식물은 꽃과 잎사귀를 통해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흡수하고, 이를 대사 과정을 통해 제거합니다.
어떤 식물을 선택해야 하나요?
공기정화 식물의 선택은 공간의 크기와 빛 조건, 관리의 용이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공기정화식물의 관리법은 어떻게 되나요?
대부분의 공기정화식물은 햇빛을 적절히 공급하고 토양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에 몇 개의 식물을 키우는 것이 좋을까요?
공간과 자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3개 정도의 식물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정화식물은 애완동물과 함께 키워도 괜찮을까요?
대부분의 공기정화식물은 애완동물과 함께 키워도 문제 없지만, 반려동물이 식물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